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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여행정보

일본 도쿄 가성비 게스트하우스 추천!

by Discovery Japan 2024. 3. 25.

일본 1인여행이 늘어나고 있으면서
싼 가격의 숙소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도쿄의 호텔은 싼 가격의 가성비 호텔이라고 할지라도,
1인여행으로 기본 5~7만원 사이의 비용이 들곤 합니다.
 
숙소 비용을 줄이고 싶을 때는 흔히 캡슐호텔을 찾곤 하는데요,
도쿄 도심의 캡슐호텔은 객실 규모가 작을뿐더러,
가격도 일반호텔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큰 메리트를 못 느끼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럴 때! 묵기 좋은 곳이 바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싼 가격으로 캡슐호텔보다는 널찍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물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기를 꺼려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게스트하우스보다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도쿄에 있는 가성비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합니다.
1인여행이나 친구들끼리 숙소 비용을 절약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일본-도쿄-게스트하우스-추천-가성비숙소-예약

 


도쿄 인기 게스트하우스 베스트 2선!

 
최근에는 1인여행객과 더불어 '백패커' 여행객들도 늘고 있습니다.
배낭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숙소는 게스트하우스.
여행을 할 때 정보교환이나 만남의 장소가 되기도 하죠.
 
도쿄에도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있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성비가 좋고 인기가 많은 곳으로 엄선해 봤습니다.
 

 

도쿄 가성비 게스트하우스

 

     

     


    Tokyo Guest House toco.

     

    도쿄-게스트하우스-토코-toco-예약

     
    도쿄 이리야역 근처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toco]
    이리야는 '오래된 민가'가 모인 거리로 알려져 있고,
    일본을 연상시키는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와지붕집이나, 100년이 넘은 목조 건축물도 눈에 띕니다.
     
    2010년에 오픈한 게스트하우스 toco는 '경계선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 
    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지어졌습니다.
     
    게스트하우스 밖으로는 툇마루와 정원석이 있습니다.
    고급 료칸 같은 분위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게스트 하우스라는 느낌을 못 받습니다.
    2010년에 오픈하긴 했지만,
    건물은 90년이 넘은 오래된 민가를 리모델링하여 게스트하우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게스트 하우스 내부로 들어가면,
    창호지로 된 문과 일본 목재로 만들어진 가구가 많이 놓여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라고 하면 보통 한방에 침대가 여러 개 놓여 있는 '도미토리'를 상상하게 되지만,
    이곳에는 도리토리 외에도 개인실이 있고,
    일본식 방 혹은 일양식 방중에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식 개인실의 경우는,
    가격이 몇천 원 비싸지기는 하지만 원래 숙박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혼자서 프라이빗하게 객실을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추천!
     

     

    19시부터는 거실이 바로 바뀝니다!
    게스트하우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술을 드시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여행을 통한 다양한 만남의 장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생맥주는 물론, 와인과 칵테일, 일본 각지의 토속주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텐더도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해 주니 꼭 이용해 보세요!
    술은 한잔에 500엔!
     

    도쿄 게스트하우스 toco.
    주소 : 2 Chome-13-21 Shitaya, Taito City, Tokyo 110-0004
    위치 : Google 맵
    액세스 :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이리야역에서 도보 2분
    전화 : 03-6458-1686
    영업시간 :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호텔 홈페이지 : backpackersjapan.co.jp
    호텔 예약 사이트 : 

     


    누이 호스텔 바 라운지

     

    도쿄-게스트하우스-누이호스텔-바라운지-예약

     

    [Nui. Hostel Bar Lounge]는 원래 일본의 옛 에도시대의 장난감 가게였다고 합니다.
    2012년에 6층 건물 빌딩 전체를 재건축하여, 호스텔 겸 바라운지로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현재 1층은 바라운지, 2층은 호스텔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키친과 다이닝 공간도 준비되어 있지만,
    1층 카페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앙버터 토스트 500엔, 치즈토스트 600엔 등
    다양한 블랙퍼스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게스트하우스라고 하면, 위에서 소개해드린 toco와 같은 일본스러운 곳이 많습니다.
    그런 이미지를 없애고, Nui. Hostel Bar Lounge 1층 입구, 바 플로어는 유리벽으로 되어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세련된 바로 보이기 때문에, 게스트하우스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겁니다.

     

     
    누이 호스텔 바 라운지는 침실이 많고 방마다 요금이 달라집니다.
    가장 싼 방은 8인 남녀 혼합 도미토리로, 1박에 2만 원~3만 원대입니다.
     

     

    도리토미 외에도, 트윈룸과 더블룸,
    창문으로 스미다강을 볼 수 있는 리버뷰 더블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방에는 책상과 데스크라이트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편집이나 작업하시는 분들에게도 적합합니다!
     

    누이 호스텔 바라운지(Nui. Hostel Bar Lounge)
    주소 : 2 Chome-14-13 Kuramae, Taito City, Tokyo 111-0051
    위치 : Google 맵
    액세스 : 구라마에 역에서 도보 5분
    전화 : 03-6240-9854
    영업시간 :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호텔 홈페이지 : backpackersjapan.co.jp
    호텔 예약 사이트 : 

     


     

    오늘은 일본 도쿄 시내에 위치한 인기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했습니다.
    1인 여행객들은 물론, 배낭여행객들에게도 최적의 숙소입니다.
     
    숙박요금도 비싸봐야 3만 5천 원이니,
    저렴하고 가성비 좋게 숙박을 하고 싶다면 게스트하우스를!
    또, 많은 사람들과 만남 그리고 교류를 원하시는 분들도 추천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도쿄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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